국회 교육위원회가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를 포함한 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첫날인 7일에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감사를 받았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지난달 '수시 먹통' 사태
9월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장애, 이른바 '수시 먹통' 사태의 책임 문제가 이번 국감의 가장 큰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성윤석 대표는 예정대로 10월 12일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수시 접수,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답변에서 반복되는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에 대한 근본 대책으로, 현재 민간 대행사가 맡고 있는 수시 원서접수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도 도마에 — 내년 2곳 이상 추가 지정 검토
이날 국감에서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부산대·전남대·충남대 우선 지원)의 후속 확대 여부도 다뤄졌습니다. 최 장관은 내년에 2곳 이상을 추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국회 논의 과정과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현직 교사와의 금품 거래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영어 강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문항 거래'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는 등 교육 현안 전반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 국감 기간 — 10월 7일~23일(17일간), 교육부·국가교육위 등 67개 기관 대상
- 최대 쟁점 — 9월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수시 먹통') 책임 문제
- 증인 출석 예정 — 유웨이어플라이 성윤석 대표, 10월 12일
- 교육부 답변 — 수시 원서접수 국가 직접 관리 방안 검토
- 그 외 쟁점 — '서울대 10개 만들기' 내년 추가 지정, 문항 거래 의혹
접수 방식이 실제로 바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과외 선생님과 함께 국감 후속 논의와 교육부의 추가 발표를 계속 지켜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