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국 195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공표했습니다. 매년 확정되는 이 계획은 다음 해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전형 방식의 기준이 됩니다.

수시 4,367명 증가, 정시 122명 감소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수시모집에서 4,367명이 증가했고, 정시모집은 122명 감소했습니다. 수시 비중이 계속 확대되는 최근 추세가 이번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85.9%, 정시는 수능 위주 92.2%

전형 기조는 예년과 같이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방식을 유지합니다.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기본 원칙은 그대로, 세부 인원만 조정

대교협은 이번 계획도 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라는 기본 원칙 위에서 수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형 방식의 큰 틀보다는 대학별 모집인원 조정이 이번 발표의 핵심입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내신 관리는 과외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