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2학기가 시작되면 고입 원서와 내신에 신경 쓰느라 정작 고등학교 진학 이후를 준비할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학습량, 내신 체계, 평가 방식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두면 입학 후 적응이 훨씬 수월합니다.
수학은 개념의 연결고리를 먼저 점검하세요
고등 수학은 중학 수학의 개념을 그대로 확장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 중학 과정에서 흔들렸던 단원이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에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함수와 방정식 단원은 고1 과정 전반에 계속 등장하므로 이 부분의 이해도를 먼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독해량과 어휘 수준이 크게 늘어납니다
고등 영어는 지문의 길이와 어휘 수준이 중학교보다 확연히 높아집니다. 문법 위주로 공부해온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독해 지문을 접하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며 긴 글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국어·사회는 내신 시험 방식의 차이에 대비하세요
고등학교 국어와 사회 과목은 서술형·논술형 문항 비중이 늘고, 단순 암기보다 지문을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더 많이 요구합니다. 평소 답을 맞히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왜 그 답이 맞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수학 — 함수·방정식 등 연결고리가 되는 단원 이해도 점검
- 영어 — 독해 지문 접하는 양을 늘려 긴 글에 익숙해지기
- 국어·사회 — 서술형 문항 대비, 스스로 설명하는 연습
- 1:1 진단 —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만 골라 보완 가능
모든 과목을 한꺼번에 준비하려 하기보다, 1:1 과외로 현재 가장 취약한 과목부터 짚어가는 것이 예비 고1 시기에는 더 효율적인 접근입니다.